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성훈(나와 호랑이님) (문단 편집) == 성격 == '''본성은 작중 최악의 성격파탄자'''지만 뛰어난 통찰력과 상황판단력으로 최악의 선택지를 고르면서도 최상의 결과를 만드는 '''하렘물에서 보기 힘든 [[안티히어로]]'''라고 할 수 있다. > 치이: 랑이 님을 만나면 뭐라고 하실 거예요? 생각은 해둔 건가요? > '''성훈: 아니, 안했어.''' >---- > 가출한 랑이 찾으러 갈 때. 문제는 이게 말로 한 게 처음이지 [[무지성|작중에서 하는 행동의 대부분이 이 모양이다.]] 그나마 성격파탄자'''와 유사한 행동을 고의로 하는''' 세희의 경우 적어도 모든 행동이 ''''본인이 생각하는' 주인님(랑이)의 행복'''이라는 철저한 목표하에서 움직이기에 어떻게든 랑이와 잇다보면 세희의 행동에 대한 이해가 가능할 지도 모르지만, 강성훈이 제대로 성격파탄짓을 저지를 땐 '''그저 하고 싶어서'''라는 이유뿐이고 앞뒤를 생각 안하고 저질러서 바로 다음 행동 자체도 예측이 힘들다. 실제로 이런 식으로 본색을 드러내는 경우는 세희마저 성훈의 행동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다. '''하지만 하나같이 장기적이지 못한 방법이라는 것이 큰 문제.''' 특히 성훈이 눈 앞의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임기응변으로 튀어나오는 말들이 하나같이 오해를 살 만한 발언, 혹은 나중에 다시 생각해 보면 큰 문제가 될 발언 밖에 없다. 작중에서 주로 보이는 성격도 가짜는 아니지만 굳이 따지면 어머니나 나래의 교정끝에 형태가 잡힌 꾸며낸 일상용의 성격이었고, 진심은 위에 적은대로 심할때는 '''세희마저 뛰어넘는''' 작중 제일의 성격파탄자. 적어도 유치원 때까진 주변상황 안 가리고 이 성격이었다지만 집에 잘 안 오는 부모님 탓에 삐뚤어져서 유치원 때부터 주먹싸움하거나 파벌을 만들거나 했다는 듯하다. 그래서 유치원을 개판으로 만들기를 잘하였다(...).[* 다른 친구들은 풍선 부는데 자기는 바늘로 그 풍선 터트려버리거나.. 안불린 풍선이 있다면 구멍을 뚫어놓거나 했다고.. ~~이쯤되면 진짠데~~] 하지만 나래와 만나고 ~~서로 주먹을 주고받은 끝에~~ '''자기가 직접 나래에게 부탁해서''' 예전 성격 나올거 같으면 때려달라고 제안한 것이었다.~~단지 지가 그걸 까먹어서 십수년 뒤에 추가타 먹을 뻔 했지만~~ 작중에서 나래가 툭하면 성훈을 때리는건 알고보면 이 이유가 제일 컸다.~~근데 정작 본인이 그걸 거의 잊고있었다.~~ 이 성격에 대해 제대로 드러난건 13권이지만 그전에도 종종 드러난 적이 많다.[* 애초에 랑이가 가출해서 요괴의 왕인걸 선포할때 주위(웅녀, 냥이와 어느 정도는 동조하는 세희는 자기가 랑이를 불행하게 만들 작전은 조금도 못하기에 판엎기 생각자체는 아예 못했다.)에서는 니(성훈)가 인간의 왕만되면 대충 상황은 진정된다고 쪼아대는 마당인데, 그때 생각해낸다는게 '''아 씨x 왜 내가 어째서 이따위 것들에게 끌려다녀야 됨? 거기다가 랑이가 저짓하는거 이제 슬슬 꼴보기도 싫으니 대충 끌어내리고 내가 요괴의 왕 해먹지 뭐'''~~즉 여친이 자기 떠났다고 세상을 엎었다. 카오스 이론을 모른다며 몸소 실천하는 패기~~ 정도] 종종 자기는 평범히 웃는다는데, 아이들이 겁먹는다는 언급은 이럴 때 어릴 때의 성격이 얼굴로 드러나서 무서운 표정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코믹스 판의 연출로 봤을때 성훈의 어머니 같은 분위기나 얼굴이 나타나는것 같다. 이 성격이 될 때는 주변에 대한 배려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평소에는 아이의 교육에 나쁘다고 바보라는 말자체도 거의 안 쓰던 사람이, 9권에서 요괴의 왕이 된다던 랑이와 말 할땐 욕도 자연스럽게 넣어서 쓰는등 성격이 거칠어진다. 14.5권에서 나래와 성훈의 옛 이야기에서 이 성격은 확실히 드러난다. 어릴때부터 심히 삐뚤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기가 세고 말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욕을 넣으려고 하는데 나래와의 약속 때문인지 자제하려고 하는 모습이 좀 나온다. 나래에게 틱틱대지만 은근히 미안해하며 사과한다던가 의외의 츤데레 면모도 있었다. 17권에서는 평행세계의 세희의 '장난꾸러기라는 소리 많이 듣죠?'라는 말에 아주 짤막하게 지나가는 식으로 자신의 유치원 때 별명을 회상하는데 그 별명을 말하자면 '유치원의 악마', '지옥의 망나니', '[[패드립|'''피임을 해야 하는 이유를 증명하는 자''']]'(...) 되시겠다. 다만 이 성격이 어찌보면 어쩔수 없는게 일단 핏줄부터가 심히 막장인 두사람의 피를 이어받은데다가[* 주변에서 떠받드는 닫힌 지역사회의 유지로서 자라와서인지 완전 정줄놓은 듯한 성격을 가진데다가, 낳은 아들을 랑이에게 팔아먹겠다는(...) 조건 하에 집을 나온 아버지. 그런 아버지 갱생시키겠다고 결혼하여 끊임없이 철권제재를 가하는(...) 철혈어머니가 있다.] 두 사람 다 여러모로 바쁜데다가~~아버지가 바쁜것에 대해선 여러가지 따질게 많아보이지만 넘어가자~~ 집에 있는 날 자체가 별로 없는 덕에 성훈은 제대로 철들기 전에부터 '''먹고 살기위해 집안일을 배워야만 했다.'''[* 거기에 거의 무급으로 세계곳곳을 돌아다니는 어머니와, 3류라 별로 안팔리는 소설가인 아버지 탓에, 딱 생활비만 받는 수준이라 용돈이란걸 생각 못할정도로 팍팍하게 살았다고 한다. 많아봐야 한달에 1만원도 안 될 정도(...) 거기에 사는데 바빠서 알바도 못했다. 단 그런주제에 나래에게 고백하겠다고 한푼 두푼 모아서 초콜릿케이크를 만들었던 날도 있었지만, 세희의 말에 따르면 '''정작 그놈의 성격탓에 주질 못해서 방구석에서 울면서 지 혼자 먹었다.'''(...)] 즉 상황은 힘든데 보살펴줄 사람도 없고 거기다가 [[강세희|누군가]]가 뒷공작을 계속 쳐왔기에 이런 성격이 되는데 상당히 일조했다. 아이들 성격이 어른들의 영향을 많이 받음을 감안해보면 성격이 그 모양인 것은 결국 강성훈의 부모님과 세희에게 큰 지분이 있는 셈. 또한 작중 행적을 보면 나래가 완전히 교정하진 못했다고 해도 일상생활정돈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조절하는건 가능했다. 성훈의 본성이 튀어나오게 된건 온갖 비일상과 요괴들을 접하다보니 교정된 성격으론 버틸 수 없기 때문이었지 원래부터가 본성을 드러내고싶어했던 싸이코패스는 아니었다. 즉 요괴 관련으로 얽히지만 않았어도 철저히 본성을 잊은 채 평범하게 살아갈 미래도 있었다는 뜻.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